(서울지역 16기) 평신도를 위한 기도훈련 후기 > 모든 것 안에서

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나눔터
- > 나눔터 > 모든 것 안에서
모든 것 안에서
모든 것 안에서

(서울지역 16기) 평신도를 위한 기도훈련 후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08-01 10:45 조회222회 댓글0건

본문

                                            


올해 초 영적인 성장이 필요하다고 느끼고, 문득 영적인 멘토를 두고 싶다는 마음이 들어, 대부님에게 멘토가 되어달라고 부탁을 드렸습니다.
대부님께서는 영적인 멘토가 되기에는 자신이 많이 부족하다고 사양하시며, 대신 좋은 기회가 있으면 꼭 이야기해주겠다고 하셨습니다.
사실, 정작 나는 잊고 있었는데, 몇 개월 후에 한국CLC 회원인 대부님께서 침묵피정과 기도훈련 과정을  추천해주셨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기도훈련 과정은 나에게 큰 배움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은총을 청하고, 준비기도를 하고, 말씀을 묵상하며 머무르고, 마침기도를 하고 성찰을 하는 과정을 배우고 실습하면서, 
이전과는 다른 기도하는 방법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새벽에 일어나 창가에 앉아 숲이 깨어나는 소리를 들으며 시작하는 기도와 묵상은 새로운 기쁨이 되었습니다.
물론, 잠에서 깨지 못할 때도 있고, 기도하다 잠이 들 때도 있었지만, 아침기도 시간을 기대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어서 무척 기쁩니다.

기도훈련에서 배운 '머무른다'는 것도 귀중한 배움입니다.
자꾸 조급해지는 마음을 내려놓고, 가만히 머무르며 비우고 기다리는 평화로운 시간 뒤에 찾아오는 작은 깨달음이 신비로운 체험입니다.
아직도 머무르는 것이 서툴지만 점점 익숙해지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기도하는 '의지'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기도하고 묵상하는 생활이 거저 주어지는 기쁨이 아니라, '의지'를 가지고 행할때 주어지는 기쁨이라는 것을 체험하고,
기다리고 머무르고 느끼는 과정이 정적인 과정이 아니라 '의지'를 동반하는 '동적'인 수련이라는 것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기도훈련 묵상 중에 하느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시며 다른 피조물과 달리 특별히 '의지'를 주셨다는 것을 생각이 들었는데,
그 '의지'를 하느님의 영광에 도움이 되도록 사용해야한다는 마음가짐을 갖게 되었습니다.

기도훈련 과정과 아침기도를 통해 하느님을 만나는 시간을 가지게 된 것도 감사한 일이지만,
과정에 함께해주신 형제 자매님들 그리고 길잡이 선생님을 통해 귀한 삶의 이야기와 깨달음을 나눌 수 있어 많은 감동이 있었습니다.

기도훈련으로 초대해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리고, 
항상 이 모임 중에 함께 하시는 것을 느낄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기도훈련 제1과정
임동준 아우구스티노

 

*2018.6.12~7.17 에 진행된 [평신도를 위한 기도훈련]16기 참가 후기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histian Life Community     -
희망학교 페이스북